그는 부력을 뽐낼 것이다. 나는 거기에 대해 인(仁)으로써 당할 것이고 그는 높은 작위를 뽐낼 것이다. 거기에 대해 나는 의(義)로써 당할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내가 불만족하게 생각한단 말인가. 인의(仁義)의 도(道)에 선(善)하다면 상대가 무엇이든 두려울 것이 없다. 증자(曾子)가 한 말. -맹자 남을 비난하지 마라 쑥은 원래 굽어서 자라는 것이다. 곧게 자라는 삼밭에서 자라면 잡아 주지 않아도 곧게 자란다. 사람도 환경에 따라서 좌우된다는 말. -순자 진실성이 결여된 칭찬은 칭찬이 아니라 아첨일 뿐이다. - V.M. 위고 사람이란 하늘에서 받은 덕성(德性)이 있다. 명덕(明德)이라고도 하고 준덕(峻德)이라고도 한다. 시쳇말로 하면 양심이라고 해도 좋다. 사람으로서는 이것을 밝힐 필요가 있다. 명경(明鏡)도 때로는 흐려지는 때가 있는 것처럼 양심도 과분한 욕망이나 편파(偏頗)한 기질 때문에 일시 흐릴 수가 있다. 이것을 밝히는 것이 수양의 첫째가 된다. -대학 하늘이 하시는 일은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다. 하늘이 하시는 일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귀에 들리지도 않으나 그 사이에 스스로 천명이 행해서 간다. -시경 군중 앞에서 남을 창피하게 만드는 것은 피를 흘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탈무드 위대한 예술가는 그의 영혼에 응답하는 영혼의 소리를 도처에서 듣는 법입니다. 이 이상 종교적인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로댕 오늘의 영단어 - synagogue : 유태교회, 유태인 회당저 우물 안 개구리의 말을 듣지 않았는가. 우물 안에 살고 있는 개구리가 동해 바다에 살고 있는 큰 거북이에게 말했다. 너에게 나처럼의 즐거움은 없을 것이다.나는 여기에서도 푸른 하늘을 바라다볼 수가 있다 하고 자랑했다. 그래서 거북이는 그 우물에 발을 넣어 보려고 했으나 그 발조치 걸려서 넣을 수가 없었다. 거북이는 바다의 넓음을 알지 못하는 우물 안 개구리의 좁은 견식에 기가 막혔다고 한다. 감정지와(坎井之蛙). -장자